책을 읽는 순간엔 나의 고민과 잡생각이 사라지기에 더욱 책을 놓을 수 없었고 늘 도서관과 서점을 전전긍긍하곤 했다. 책을 읽는 것만이 나의 유일한 치료였고 통로이자 구원이였다. 작가들이 느...
오늘부로 코아프로젝트 9번째 전시, 색 빛과 어둠의 이중주가 전시 막을 내렸습니다. 전에 몇번 방문하여 작가님들의 작품을 감상했었는데요, 매번 볼때마다 새로웠고 또...
https://youtu.be/TXkitiyUBrg On raconte toujours des histoires insensées. A quoi ça sert d’aimer? 사랑이란 대체 뭘까? 사람들은 늘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 대체 사랑은 해서 무엇하는 거야? L’amour ne s’explique pas. ...
아주 오랜만에 충전을 받았다. 몇달만이다. 이 충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엄마와 나 사이의 비밀 암호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하루를 다하는 우리가 서로를 위해 외치는 마법...
두려움이라는 어떠한 형상이 없는 실체를 버리고 나니 내 자신을 마주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아직도 사래가 걸린듯 가끔 주춤하긴 하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일을 모색하고...
일반건강검진을 받았다. 축적된 명상 시간으로 결과가 두렵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는 강단이 생겼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러나 사실은 두렵다. 삼십육쩜 오도씨 의료생협인 우리동네 ...
2019-2020 여성주의 교육 페페연구소 책읽기 모임에서 참여자를 충원합니다. 페페연구소에서 진행중인, 저도 참여하고 있는 북클럽에서는 헌재 ‘feminist class...
사람들은 관계를 맺을때, 타인을 판단하는 각자의 기준을 갖고있다. 나 같은 경우, 그 사람의 과거가 어떠했는지, 어떤 행동과 책임을 지는 길을 걸어왔는지-가 그 사람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