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일기

파리일기

파리 42도 실화입니까  어머니의 전화, 그리고 아버지의 이메일. 파리 날씨를 보니까 42도까지 올라간댄다 얘. 더워서 어떡하니? 딸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말에 그저 웃으며 괜찮다고 하는 수 밖엔 없었던 이번 주 파리는 사실 괜찮지 않은, 심각한 열대야 였습니다.  저녁 11시에도 34도를 웃돌고 주민들은 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해 모두 파리 플라쥬로 나오는 등 모두에게 힘든 며칠이였습니다....

파리일기

 스케이트를 돌리고, 쌩쌩 지나가고, 타고 묘기를 공중에서 부리고.. 자전거도 약간 불안해하는 제게는 너무나 신기한 광경이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프로 보더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