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일기] RER 노선, Cité Universi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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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엔 지하철, 트람, 기차, 유로라인 등 다양한 종류의 교통수단이 존재해요. 지상과 지하로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운송되어지고 수많은 라인이 교차되는 곳. 그 중 하나인 씨떼 대학 역, Cité Université 는 수업을 가기 위해 거쳐가는 장소입니다.





 기차가 오는 방향과 떠나는 마주보는 방향 둘다 찍어보았는데, 같은 곳이지만 이상하게도 다른날 찍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파리는 지하철 승강장에 스크린 도어가 있는 라인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이러한 기차역은 탈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거든요. 한국의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가 들리는듯 (승강장 사이가 넓사오니, 조심하여...)





 일주일 중 이상하게 학교에 가는 날만 골라 비가 오는데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어요. 덩달아 학교가는 길도 즐거워집니다. 여기저기 사진 찍을 기분도 나고 새소리도 들리고, 무엇보다 파란 하늘이 주는 좋은 기운이 분명 있거든요.





 요즘, 노래를 하고 글을 쓰는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날씨 앱을 확인해보니 주말엔 30도까지 올라가네요. 조용한 공원으로 피크닉을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살짝 뜨네요.


여행지 정보
● Cité Universitaire, 파리 프랑스



[파리일기] RER 노선, Cité Universi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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