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일기] 오랜만의 페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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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방울방울


  이란 표현은 왠지 90년대에 어울릴 수 있지만 정말 추억이 샘솟던.. 그래서 혼자 감정 폭발에 못이겨 꺼이꺼이 울었던 공원산책. 그러면서도 핸드폰으로 철저히 사진은 찍은 나는야 스티미언.. 오랜만에 찾은 페린공원은 그대로였습니다. 아, 강아지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분리된 공간에 강아지들 놀이기구같은게 생기긴 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서 개처럼 뛰며 놀고싶은 충동을 억제했답니다. '개처럼'이 부정적으로 쓰이긴 하는 단어이나 이런 경우엔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언제나 푸른 페린공원! 안녕!


여행지 정보
● Parc Sainte-Périne, Paris, France



[파리일기] 오랜만의 페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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