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일기] Jarden des Plantes 파리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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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을 피하지 못했다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들어간 입구부터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에 아..이거 안되겠는데? 싶어 친구와 손 꼭 잡고 우리 여기서 살아나가야 한다.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늘만을 찾아다녔더랬죠. 파리 식물원은 Gare d'Austerlitz 역 출구 위에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카페, 맥도 등이 있어 구경하다 지치면 커피 한잔 하기도 쉽우니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월-4월 초까진 한가득이 만연한 꽃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지금은 급 뜨거워진 날씨에 사람도 꽃도 별로 없습니다. 꽃도 많이 파내고 전체적으로 조용해진 분위기에요. 이런 심심한 모습의 식물원을 더 좋아라 하기에 조금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나 싶을때 들렀는데 역시나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Natural History Museum 이 보이고, 그 옆으로는 벌써 푸르댕댕한 식물들. 이 사이로 여유를 느끼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물론 그늘에서) 이날 최고 온도는 25도, 엄청난 날씨였습니다. 더욱 더워지는 여름이 도달하면 시원한 물 한통 들고 와야겠네요.








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변하는 낭만 가득한 파리의 식물원 보러 놀러오세요.


여행지 정보
● Jardin des Plantes, Paris, France



[파리일기] Jarden des Plantes 파리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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