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 Georges Abstraction SURFACE
퐁피두 센터는 전시회 이외에도 종종 들리는 곳이에요.
여태 몇번 갔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익숙한 곳이지만, 매번 설렙니다.
마레지구 위에 우뚝 서있는 듯한 루프탑 카페로 가는 길.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사이로 슬쩍 보여주는 감질나는 전경
이렇게 밖이 보이는 엘레베이터는 무서워하는데 요정돈 괜찮은것 같아요.
(높지 않아서 그런가요)
꼭대기층에서 보이는 풍경은, 오기까지 귀찮거나 힘들었어도
아. 역시 오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게끔 해주죠.
다음달에 좋은 전시가 있어서 또 와야하는데 부지런할수 있기를.
Georges Abstraction SURFACE 카페
점심을 먹고 바로 갔더니, 아직 추운 요즘엔 테라스에 손님이 없네요.
에스프레소 세잔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의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Le Centre Pompidou
퐁피두에 가신다면, 루프탑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 시켜보는건 어떨까요.
여행지 정보
● Place Georges Pompidou, 75004 Paris, France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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