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다리를 소개하는 시리즈로, 현재의 그 모습과 세워지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글입니다.

파리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9개 다리중 일곱번째인 노트르담 다리를 소개해요.

1914년에 완공된 다리로, 총 길이 105m인 짧은 다리입니다.

Rive Droite의 quai de Gesvres와 Île de la Cité의 quai de la Corse를 연결하고 있죠.





밑으로 도로가 나있어서 산책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네요.

저 도로엔 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보행자길이에요.





날씨가 좋았던 날, 해가 마음껏 비춰주기에 연신 셔터를 눌렀는데

사진찍는 사람은 저뿐인것 같은 느낌..?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유난히 비둘기가 많은 다리인데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6^^ 먹을게 많나 봅니다.





노트르담 앞에는 Prefecture de Police 경찰서가 있습니다.





도로를 지나다니는 말을 탄 사람들도 보이구요.





옆 다리는 Pont au Change 인데, 비교적 낮은 다리라 기둥을 잘 볼 수 없습니다.





파스텔톤의 다리가 더욱 운치있게 보이네요. 먹구름은 가리는 비주얼이죠 ㅎㅎ





갈매기 같지만, 비둘기랍니다. 수십 아니 수백마리가 늘 저 다리위를 날아다녀요.

보이는 건물은 Siège de l'Assistance Publique Hôpitaux 과 Hôtel de Ville 이에요.





노트르담 성당과 연결되어 있는 오래된 다리,

Pont Notre-Dame

다리시리즈 #1 Pont Bir-Hakeim 영화 인셉션 속 다리
다리시리즈 #2 Pont d'Iéna 에펠탑 다리
다리시리즈 #3 Passerelle Debilly 현대적 아치
다리시리즈 #4 Pont Alexandre III 화려한 다리
다리시리즈 #5 Pont des Arts 예술의 다리
다리시리즈 #6 Pont Neuf 가장 오래된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