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구경할 수 있는 창문으로 보이는 내부에요. 꽃도 많고, 장식도 화려하니 일단 눈이 즐거운 카페일것 같아서 들어가봤어요.

잼, 갸또, 디저트, 브런치 등을 판매하는 듯 합니다.

내부는 작은 할로겐들이 천장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밖에서 보니 환하고 예뻤지만 들어와서 사진을 찍으니 밝기 조정이 어렵네요.
할로겐은 그냥 노오랗게 나올뿐..

일단 커피 한잔 해야겠죠. 메뉴입니다.

일단 에스프레소를 수대로 시켰습니다.
그날 그날 유기농 콩으로 내린다고 하는데, 이날은 문제가 있는지 맛에 문제가 있어 다시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니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제대로 내린 커피를 마셔볼 예정입니다.

커피는 에러였지만 뭐 그럴수 있지요. 저에게 중요한것은 디저트입니다.
겨울엔 몽블랑 메뉴를 먹어줘야겠죠?

밤 크림과 밤 잼, 크림이 듬뿍 들어간 아이스크림 몽블랑 디저트를 시켰습니다.
이걸 먹고 난 후의 사진은 아쉽게도 없어요.
너어무우 달아서 먹고 난 이후로 기억이 잘 없거든요.
적당히 단 맛을 넘어 제대로 쫀득한 밤크림을 먹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집입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브런치 메뉴를 많이 시키는것 같아요. 다들 커피보단 차를 많이 마시던데, 저희도 그랬어야 하나봅...(대세를 따랐어야!)

예쁜 창이 나 있어서 밖을 보며 쉬어가기 좋은 곳 입니다.

외부에서 본 풍경은 이렇습니다. 밖에서 봐도 참 노랗네요.

호불호가 갈릴듯한 디저트집이지만, 진한 몽블랑을 먹고 싶을때 한번쯤은 다시 들릴것 같아요.
예쁜 카페 인테리어도 곧 다시 그리워질것 같네요.

Bontemps

맛집정보

bontemps

57 Rue de Bretagne, 75003 Paris,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