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의 핫한 카페, Understated
이대와 홍대를 사이에 두고 공덕에서 떠오르고 있는 카페입니다.
'모든 공간은 직접 만들었고, 그 자체가 예술이고 전시입니다.
눈치보지 마세요. 커피 한잔으로 마감까지 계셔도 좋습니다'
슬로건에 주인의 자부심이 묻어나는듯 하네요.
들어가면 시바견 한마리가 반겨줍니다.
장난끼도 많고 발랄하게 뛰어다니며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어요.
직접 만들었다는 공간에 들어가보니, 커피 한잔과 쉬어가기 부담없이 좋았습니다.
소란스럽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테리어에서 묻어납니다.
에스프레소 한잔과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에스프레소 3.5
아메리카노 4.0
디저트는 그때그때 다른것들이 준비되는 듯합니다.
제가 간 날엔 스콘이 있었어요.
커피는 맛이 깊고 좋았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야기하는 동안 조금 식었는데, 식은 후에 마셔도 맛있더라구요.
스콘도 바삭하고 부드러웠어요. 방문한 날에 또 있다면 다시 먹을 예정입니다.
커피를 내리는 곳과 테이블이 멀지 않아 직접 내리는 모습을 옆에서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
한잔한잔 참 정성스럽게 뽑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직접 가면 더욱 좋은 분위기가 느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Understated
오픈 월-금 10h-21h
토 11h-19h (일요일 휴무)
맛집정보
Understated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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