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카페겸 레스토랑, Ristorante National
Arts et Metiers 역, 지나가다 늘 한번씩 들여다보게 되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밖에서 보기엔 엄청 큰데 입구도 보이질 않고, 커피한잔 하고 싶 멋진 곳인데.. 하며 지나쳤던 곳입니다.
Ristorante National 은 호텔밑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면 유리로 된 천장으로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카페가 맞이합니다.
루프탑도 있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닫혀있었어요.
3월 후반에 다시 열린다고 하니 가볼 생각입니다.
다들 랩탑으로 일을 하거나,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네요.
한번 앉으면 기본 2시간일듯한 넓찍한 소파에 안내받았습니다.
호텔 카페라 그런지, 가격은 적은편이 아닙니다.
에스프레소 4, 라떼 5.5, 쇼콜라 쇼 5.
이날 비도 오고 밖은 추웠어서 따듯한 음료가 마시고 싶었어요.
라떼를 주문했는데, 우유거품이 특별히 좋았습니다. 라떼 마시러 다시 갈 의향100%.
안쪽으론 레스토랑도 겸비하고 있어요. 카페가 메인이 아닙니다.
예약을 하고 가야했기에 아쉽게도 식사는 못했지만 사람들이 늘 많은 곳이에요.
분위기 있는 바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바(jar)에 담겨있는 마들렌, 휘낭시에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멋지고, 시끄럽지 않아서 또다시 오고 싶은 곳이였어요.
HOTEL NATIONAL DES ARTS ET METIERS
파리에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호텔로 묵어도 좋을듯 합니다 :)
맛집정보
Ristorante Nationale
243 Rue Saint-Martin, 75003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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