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유일한 마약커피, Terres de Café
파리에서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리스트가 몇개 안되는데,
그중 정말 특별한 장소인 Terres de Café.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번은 가는데, 매번 사진을 남기지 않아서
그동안 쌓이고 모인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최근 뤼 데 망토를 비롯해 플래그쉽 스토어를 재건축 중이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파리 중심지 위주로 퍼져가는 세력(?)이 어마어마한 핫플레이스.
팝업스토어에는 이렇게 예쁜 구석자리도 생겼답니다.
모여서 담소나누기에 딱 좋은 곳.
Terres de cafe, 즉 땅다방은 식물이 빠지지 않는 데코와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에요.
깔별로 맞춰서 다 사고 싶은 커피들.
가끔은 에스프레소, 가끔은 사케라또, 가끔은 에스프레소
그날의 원두에 따라 고르곤 하지요.
같은 커피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마시면 더 맛있는 법.
파리의 유일한 마약커피, 깊은 맛을 사진으로라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맛집정보
Terres de cafe
14 Rue Rambuteau, 75004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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