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aly' 마레의 심장을 저격한 이탈리안 감성

title_image

Italy, 아니 Eataly.

  몇 주 전 마레를 거닐다 발견한 주렁주렁한 바구니의 외관이 특이해보였던 이탈리. 레스토랑일까, 궁금했었는데 주말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갔다.


IMG_3196.JPG


IMG_3195.jpg


IMG_3200.jpg


IMG_3199.jpg


IMG_3198.JPG


IMG_3203.jpg


IMG_3204.jpg


IMG_3206.jpg


 지하부터 2층까지 나눠져있는 클라스. 온갖 식료품과 (메이드인이탈리!) 중심에 위치한 햇살 비치는 레스토랑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입이 떡 벌어졌다. 겉으로도 큰 빌딩이였지만 안으로 들어와보니 더욱 백화점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찾아보니 이미 한국엔 입점을 했다는데, 왜 나는 처음 듣지..


IMG_3207.jpg


IMG_3209.jpg


IMG_3211.JPG


IMG_3221.JPG


IMG_3218.JPG


 몇바퀴 빙빙 둘러보고 지리를 파악 한 후 드디어 레스토랑에 입성! 줄을 조금 서야했지만 발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았기에 감수해야 할 판이었다. 오픈빨(?)로 사람이 많은건가 싶었는데, 세상에나 가격도 착하고 슬쩍 본 식사하는 사람들의 접시, 음식 양 또한 많았다.


IMG_3228.JPG


IMG_3229.jpg


IMG_3231.JPG


 이탈리아의 아페로, 바로 식전주인 Spritz. 시원한 어름과 함께 잔에 담겨나오는 칵테일로 오렌지 환타에 술을 섞은 맛이 난다. 향기 또한 좋아 입맛 돋구는데는 그만인듯.


IMG_3233.JPG


IMG_3236.JPG


IMG_3235.JPG


 일단 자동차 만한 화덕을 보고 피자는 어느정도 평타를 치겠다 싶었는데, 예상대로 굉장히 맛있었다. 신선한 파마산을 잔뜩 뿌려먹었고, 쫀득쫀득한 도우 끝부분까지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며 해치웠다. 다음에 몇번 더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맛보는 것으로 결정.


IMG_3205.JPG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것 말고는 눈요기 할 거리, 먹을거리가 굉장히 많고 신선했기에 이탈리아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 갈만한 곳으로 추천. 다만 조금 번잡한 위치 때문에 어디서 줄을 서야하는지 헷갈릴 수 있으니, 안에 직원 한명에게 상세히 물어보거나 0층에 있는 지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현명할 듯 하다.


맛집정보

eataly

score

37 Rue Sainte-Croix de la Bretonnerie, 75004 Paris, 프랑스


'Eataly' 마레의 심장을 저격한 이탈리안 감성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tasteem_banner.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