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se - J'ai 18 ans ⟫

     로즈의 J'ai 18ans (난 열여덟살이에요) 는 혼자 있을때만 트는 플레이리스트의 첫번째 곡입니다. 친구가 같이 듣자며 알려줘서 듣기 시작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내 소중한 사람과 같이 듣는것만큼 좋은 일은 또 없는 것 같아요. 영화도 마찬가지죠. 혼자봤어도 좋았을 영화들이겠지만 같이 봐서 더욱 좋았던 영화들, 음악들.. 특히 'Les souvenirs sous ma frange' 앨범엔 좋은곡이 많아요. 그리운 사람과 같이 듣고 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