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le Peyel 에서 열릴 Roberto Fonseca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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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Salle Peyel


    내일 모레인 2월 7일에 티켓 사이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쿠반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며 그의 문화가 녹아든 블루스, 재즈, 쿠반 음악은 전에 쓴 포스팅 Playlist : Roberto Fonseca 에서처럼 더욱 큰 인기를 누리며 10분안에 매진되는 공연 기록을 보이고 있죠. 이번에 파리 살 플레이옐를 찾는 그를 다시 만나는데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라이브 무대는 그 사람이 무대에 쏟는 모든 에너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엄청난 경험입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그 다음 Ibrahim Ferrer와 Omara Portuondo, Gilles Peterson과 Mike Ladd (다른 사람들과 함께)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놓치면 안될 올해의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미 그래미상 후보자 인 로베르토 폰세카 (Roberto Fonseca)는 21 세기 쿠바 음악 역사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어 가고 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그의 음악이 어떤 행보를 걸을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작년 그의 라이브 공연에서 세시간동안 한껏 춤추다 집에 와서 뻗었는데 지구상, 세계 최고 섹시한 남자였다. 모두 올킬. 이라고 올렸던 기억이 나는데, 피아노를 가지고 노는(?) 그의 모습에 아마 그날 모든 관객이 반하지 않았을까. 또 한번 반할 준비를 해야겠죠.